인천시 송도~강남 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

전국 첫 ‘2층 전기버스’ 인건비 절감 매연 발생 개선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운행하는 M6450 ‘저상 2층 전기버스’의 개통식이 회차지인 송도동 323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6저상 2전기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층 전기버스가 운행되면 해당 노선을 이용객들은 더 이상 만차로 다음차를 기다려는 불편 개선될 전망이다.

 

M6450 2층 전기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면허를 받아 20205월 운행을 개시, 송도 8공구 e편한세상아파트 정문에서 시작해 서울 한국무역센터삼성역까지 운행한다.

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20~40% 줄었으나 출·퇴근 시간은 승객이 몰려 만석 돼 시민들은 다음차를 기다리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이용객들은 광역버스 개통으로 출·퇴근 이용자들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M6450 2층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일렉시티 모델로 112, 259석 등 총 71인승이며. 72분 충전으로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시설은 송도동 323 일대 M6450번 회차지에 설치돼 차량 가격은 1대당 8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와 인천시 그리고 연수구 보조금을 비롯해 업체가 부담해 등 총 16억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2층 전기버스 개통으로 고질적인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해결과 디젤연료를 이용하는 경기도 2층 버스와 달리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52시간제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광역버스 운송업체에게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어 2층 전기버스의 도입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M6450 2층 전기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다른 광역 노선에도 2층 전기버스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4.22 09:46 수정 2021.04.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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