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상복합 화재 이재민 수용시설 지원

화재 발생 인근 학교 4개소 이재민 대피소 마련

도농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비시설/제공=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인한 1100여 명의 이재민을 수용할 대피소로 인근 양정초, 도농중, 미금중, 다산한강중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의 긴급 대피소 요청으로 학교측과 협의를 마친 교육지원청은 사고 장소와 인접한 곳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및 코로나19 상황에 동선이 겹치지 않는 학교 건물과 별도로 설치된 체육관에 대피시설을 확보했다.

 

도농중학교 체육관의 경우 올해 3월 준공된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체육관 개방은 물론 새벽 시간 학교관계자들이 출근해 이재민 수용 및 지원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재난 상황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대응 및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지난 12일 대피 시설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재민 중 유···고 학생들을 파악해 원격수업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서 해당 학생들에게 태블릿 PC 지원을 완료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4.13 14:28 수정 2021.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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