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서 거주하던 주민들이 100여명이 시가 마련한 긴급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1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에서 화재가 발생, 약 10시간 만인 11일 오전 2시 3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40여명 중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다행이 병원 이송자들은 단순 연기를 마신 인원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긴급 대피한 입주민들은 366가구 1066명은 모두 건물에서 빠져나와 지인이나 친·인적집으로 대피하거나 시가 마련한 학교 강당과 마을회관으로 이동했다.
남양주시는 화재로 집에서 대피한 40여가구 이재민 중 30여명은 인근 부영아파트 3개 단지 경로당 임시숙소로 대피했다. 나머지 인원들은 지역 도농중학교 강당에 마련한 임시숙소에 50여명이 이동했다.
시는 추가적인 인원에 대해 양청초등학교, 미금중학교, 다산한강중학교 강당 등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상황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지만 지인·친인척 집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추가로 3개 학교에 임시숙소를 마련했다”라며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세면도구등 기본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급했다”고 말했다.
시는 긴급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화재로 역사 내 연기가 들어찬 경의중앙선 도농역의 열차 무정차운행도 10일 오후 11시 56분 열차부터 재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