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업소 행정지도로 위생관리

지역 40개업소 선정 멘토링 방식 지도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40개소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1년 이상 식품위생행정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공무원 현장을 방문해 제조 등의 관정을 확인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1년 이내의 신규 등록업소 또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참여 희망 또는 군·구에서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업체별로 현장 방문하여 멘토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생상태 진단, 최신 개정된 식품위생 관계법령 안내, 영업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작업 기록 및 원료수불 서류 작성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 방안과 생활방역 이행사항 당부, 기타 애로사항 의견청취 등 차별화된 소통·공감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 업소는 총 1074개소이며, 이중 468개소가 150이하의 소규모이거나 종업원 수 5인 미만의 영세업체로 전체 업소 수 대비 44%에 달한다.

 

현재 법정의무교육인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 규정을 숙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시는 이번 멘토링 사업은 자율 위생관리 능력함양 및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2월에는 안심 멘토링 사업 추진성과를 자체평가하고 분석해 군·구 및 해당 업소에 환류 할 계획이다. 사업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도록 행정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식품안전과 시민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규제 보다는 찾아가는 1:1 안심멘토링 행정지도로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4.02 11:49 수정 2021.04.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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