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봄철 야구장 시설 개선 공사

야구장 3개소 조명탑과 전광판, 외야 안전매트 설치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새단장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제공=구리시

"올해는 체육활동으로 동호인들과 화합과 활력, 그리고 동료애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리시가 한강시민공원내 야구장 3개소에 조명탑과 전광판, 외야 안전매트 등을 설치, 봄철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한강시민공원 사회인 야구장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사회인 야구 회장 등이 최소인력을 초청해 시설을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019년 12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8억을 교부받아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한강시민공원 내 사회인 야구장, 중학교 야구장, 고등학교 야구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설 공사는 ▲야구장 1개소당 25m 높이의 조명탑  6개씩 총 18개 ▲전광판 스코어 보드 3개 ▲시민들이 요청한 야구장 외야 3개소에 이동식 안전 매트를 설치했다.


안승남 시장은 “야외 활동의 욕구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감염 위험으로 집안에 머물며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우려 등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동호인은 “지속적인 마스크를 착용과 지루한 일상 속에 구리시가 사회체육인들을 위해 시설보강공사를 해줘 야구동호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공사 추진으로 그동안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야구장 사용을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보강공사로 외야에 안전매트 설치해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부상 등을 줄일 수 있게 돼 참석한 야구 동호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3.18 11:58 수정 2021.03.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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