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대중교통을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땡큐 버스와 트롤리버스’가 지역관광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첫 운행을 시작한 땡큐버스는 시비 76억원을 투입, 남양주지역 5개 권역에 9개 노선, 92대가 지역 곳곳을 운행하고 있다.
땡큐·트롤리버스는 운행은 경기·대원운수와 마을버스 회사인 태산운수가 운행을 담당하지만 모든 수익은 남양주시가 정산하는 버스준공영제 방식이다.
준공영제는 시가 제정 운영을 담당해 운수회사는 적자운행 보조하고 승객들도 수익 감소에 따른 감차운행의 불편을 겪지 않게 된다.
땡큐버스는 금곡동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번 환승으로 지역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땡큐버스의 좌석은 연인들을 위해 좌석이 버스 창가를 향한 ‘연인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시민 김모(42·여)씨 “남양주지역으로 이사와 땡큐버스가 신설됐다는 소식에 지난주 데이트 코스로 다산동 유명 떡볶이집과 조안면의 카페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치 놀이동산이나 주요관광지에서 운행하는 ‘엔틱(antique)’형 디자인의 트롤리버스(대당 1억4650만원)는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트롤리버스는 관광 형 시티투어버스에서나 볼 수 있던 모습으로 이용객들의 이목을 사고 있다.
트롤리버스는 시외까지 운행하는 서울행을 비롯 지역을 운행하는 땡큐30·땡큐90 등 5개 노선에 10대가 운행된다.
전국 최초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한 번쯤 타고 싶은 독특한 내·외부 디자인의 트롤리버스는 등 남양주시 버스행정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