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탄력소식, 일대 부동산 들썩

경기도 화성시 개발사 협력해 계획안 보완·향상키로

송산그린시티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부지 조감도/제공=경기도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사업부지인 화성 송산그린시티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21일 화성시에 따르면 국제테마파크는 지난 2006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간척으로 생긴 토지 중 남측 지역을 오는 2030년까지 신도시로 단계적 개발하는 조성사업에 포한된 주요 시설이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청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이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참석, 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업추진 보고회 가졌다. 보고회는 개발방향의 주안점을 발굴해 당초 계획안을 민관이 협력해 보완·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테마파크는 2007년 이후 10년 이상 시행사 자금난 등으로 표류하며 화성 송산그린시티와 남양 뉴타운 일대 주요 단지들의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GTX급 고속철도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테마파크 본격 추진소식에 거래량 증가는 시세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게 일대 부동산 사장의 소식이다.

 

실제 지난해 국제테마파크 재추진 소식에 일대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개발부지 일대 대방 노블랜드 더 센트럴 2·3차의 84형 실거래가는 분양초기 2~3억원 머물던 것이 최근 5~6억원대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6년 전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이 중단되며 표류할 당시 0.1~0.41의 청약 경쟁률을 보여 대규모 미분양이 우려됐던 곳이다.

 

송산그린시티 일대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와 가격상승은 최근의 서해안 시대에 걸맞은 IT기술이 접목된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에 이재명 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이 개발사 신세계그룹 협력을 약속하며 일대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건립되는 테마파크는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시설이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1.21 13:28 수정 2021.0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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