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코로나19 무증상자 3117명 확인돼

서울·경기·인천 144곳 임시선별검사소 106만6949명 검사

사진/제공=질병관리청

정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무증상자들에 찾아내기 위해 수도권 지역 144곳에 지난해 말부터 임시선별검사소(검사소)를 설치·운영한 결과 바이러스 감염된 인원이 3100여명이 넘게 확인됐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40시 기준 서울·경기·인천지역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인원은 1066949명을 검사해 양성반응이 무증상감염자는 모두 3171명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서울지역은 구별 56곳 검사소에서 모두 523936이 검사를 받아 1636명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양성자로 확인됐다.

 

경기지역은 시군별 75곳의 검사소에서는 457235명이 검사를 받아 1276명이 양성자로 확인됐다.

 

인천지역도 구군에 13곳의 검사소를 설치해 85778명을 검사한 결과 259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처럼 엄청난 숫자의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무증상자에 대한 정확한 인원 파악과 감염경로 등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익명으로 진행된 비인두도말 PCR’방식의 검사는 서울 12929, 경기 16105, 인천 5433명 등 모두 34467명이 검사를 받았다.

 

신속항원 검사로도 서울이 85, 경기 24명 인천이 2명 등 모두 111명이 검사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6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일반 환자보다 전염력(08%)이 낮다는 점은 알려졌지만 밀접 접촉할 경우 1명이상 전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증의 유증상자의 경우 2차 공격률이 3.5%에서 증상이 심해지면 5.7%까지 올라간다발열이나 기침 등을 보인 코로나19 유증상 환자는 100명 기준 최소 3명 이상 최대 6명 가까이 감염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전파자의 높은 비율이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이뤄진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DC는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감염경로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염자가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 코로나19를 전파하는 경우가 59%에 달한다고 밝혀 국내 방역당국의 발표큰 차이 보이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1.14 13:51 수정 2021.0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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