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농성하는 세월호 유족, 윤화섭 안산시장 찾아 격려

윤 시장 한파에 건강 걱정 "항상 함께하고 응원할 것"

윤화섭 시장이 4일 청와대 앞에서 노숙 농성하는 세월호 유족 만나 격려하고 있다./제공=안산시

세월호 희생참사의 정확한 원인과 사고 제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피해자 유가족들의 위로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현장을 찾았다.   


윤화섭 시장은 4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유가족에게 “어떻게든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컵떡국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윤화섭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9일 국회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농성하던 유가족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운 날씨에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는 유가족들과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며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들의 바람에 항상 함께하고 응원할 것이며, 안산시에서 이뤄지는 추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1.05 09:43 수정 2021.01.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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