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마을 강화·옹진 초고속 통신망 제공

인터넷 수요 적고 초고속망 설치 힘든 도서지역

인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 협약해 추진

도서지역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인천시가 올해 강화,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리, 백령면 도서지역 대상으로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고속 인터넷망을 제공한다.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인터넷 수요가 적고 초고속망 설치가 어려운 옹진군 가을1, 진촌6,7, 대청면 3개리, 덕적면 6개리, 자월면 3개리 총 16개 행정리 등 소규모 가구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인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가 협약해 추진됐다.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마을 중심부까지 통신 광케이블과 통신주, 마이크로웨이브(무선장비) 등 통신 설비를 구축,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강화군 188, 옹진군 78개 행정리 전체에 대하여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했다.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도 고품질 음성·영상통화, 고화질 IPTV 시청,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됐다. 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행정에도 포용적 디지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공공 청사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중이다.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이들지역민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천시 및 시의회, 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중구청, 남동구청, 서구청, 옹진군청의 8개 기관도 2021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5271대 버스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467대의 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 홈페이지에 공공 와이파이 지도 서비스를 하는 등 시민 누구나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0.12.22 09:46 수정 2020.12.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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