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미령 평화공원 개장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6·25전쟁 및 죽미령전투 70주년 기념

장현숙 기자

작성 2020.06.30 11:39 수정 2020.06.30 12:50
죽미령 평화공원 내 6.25 전쟁속을 체험할수 있는 C-54 더글러스 수송기 모형/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오는 7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내 평화마당에서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 기념 미()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평화공원 개장식을 연다.

 

죽미령 평화공원(외삼미동 600-1)은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인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및 공원시설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에 평화의 이미지를 넣어 확장한 뒤 201912월 준공했다.

 

 

6·25전쟁은 세계2차 대전을 마친 전 세계가 더 이상의 전쟁은 없길 바라며 1945년 창설한 국제연합(UN)이다.

 

6·25는 유엔군 이름으로는 처음 참전한 전쟁이자 단일국가에서 벌어진 전쟁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전했다.

 

국제연합은 6·25전쟁에 대해 제1차 결의를 통해 북한의 남침을 세계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로 규정하고 침략행위를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북한군이 서울이 함락하고 계속 남하하자 627(한국 28) 2차 결의를 통해 유엔의 군사적 개입을 결정했다.

 

당시 일본에 주둔해 있던 미 제24사단 제21연대를 중심으로 540명의 스미스특수임무부대가 구성됐다.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을 최대한 저지한다는 임무를 띠고 195071C-54 수송기를 타고 한반도에 파견됐다.

 

개관하는 스미스 평화관은 앞서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의 기록과 유물로 보는 오산 죽미령 전투를 실제처럼 1인칭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전쟁을 미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도로써 1인칭 체험도 마련했다.

 

1인칭 체험은 방문객에게 당신은 한번 들어본 적 없는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선택하면 C-54수송기 모형에 올라타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VR(가상현실)로 전장으로 향하는 당시 부대원들의 상황과 감정으로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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