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차산업시대 산업수요에 대비한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전문인력을 키울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 외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해 지역 고용문제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시군에서 시행해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올 1분기부터 시군별 미래기술학교는 성남시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을 배출한다.
파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설계 20명을 배출하고 용인시는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ㆍ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한다.
이밖에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지역 9개 시군에서 총 500명을 양성한다.
미래기술학교는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2개월~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교육기간이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및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면접 기술 등을 포함해 취업까지 연계 추진하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배진기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12월말, 국내 반도체는 48.8%, 바이오는 32.1% 등 미래기술분야 사업체가 증가했다”며 “업체별 필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해 산업 경쟁력과 청년 등 지역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