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 2월 17일~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를 비롯해 경기지역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현장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절·성토 구간 붕괴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시설 등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 후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점검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발견된 98건 중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6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후 42건은 우기 전인 5~6월 중으로 안전조치했다. 적발된 98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32건) 미비였다.
한편 경기도는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전체 304개 광역교통망 노선 중 공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노선은 아직 일부에 불과했다.
특히 3기 신도시 교통 기조인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원칙에 따라 공정률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빙기, 등 우기 다양하게 발생하는 점은 사후관리 여부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며 “광역교통망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도 차원의 방안을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제도개선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