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3일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로 산책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순환형(폭 1.5m, 길이 350m 규모)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 왕실용 백자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약 44만㎡ 부지에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등이 자리한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사업 중 하나다.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황토길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및 흙먼지털이기 설치, 휴게쉼터 조성, 산책로 계단 정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했다. 향후에는 산책로 구간별 휴게시설(벤치 등) 추가 설치 등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는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광석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황톳길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도자 문화를 감상하며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찾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곤지암도자공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용객 친화적 문화공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