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화재발생 2년 연속 감소세

대형 인명·재산 피해 전년 대비 4.2% 23명, 17.4% 512억 원 증가

경기소방대원들의 화재 진화 작업 현장/제공-경기도

경기지역 화재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3.3%), 이는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화재는 20238202건으로 20247931건 발생해 전년대비 3.3%(271)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8221939분쯤 부천시 중동신도시내 지하 2, 지상 8층 규모 호텔에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624일 오전 1030분쯤 화성지역 1차전지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전년 대비 4.2%(23) 17.4%(512억 원)씩 소폭 증가했다.

 

화재 발화 요인은 부주의가 3105(39.2%), 전기적 요인(33.9%), 기계적 요인(12.5%), 원인미상(4.7%), 화학적 요인(4.2%)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이 선제 대응을 강화,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202256, 2023111, 2024249건으로 2년 대폭 증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이 감소한 것은 전문적인 진화 작업에 선제적 대응이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는 대형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훈련 등을 강화해 도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작성 2025.03.13 10:15 수정 2025.03.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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