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기후위기 비상행동 참석'

홍 사무총장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회 참석

민중당은 2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석했다. 
비상행동은 환경·인권·노동·과학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330여 개로 구성돼 있으며 민중당 등 정당들도 참여하고 있다.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우리 한국이 '기후악당국가'라는 사실을, 국민들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스웨덴 16세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 학교파업'을 시작한 것처럼, 다른 어떤 사안들보다도 우리 청소년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주목해달라.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금 바로 함께 행동할 때'라는 호소에 모두가 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후변화 전문 온라인 언론인 '클라이밋 홈 폼'은 최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를 세계 4대 기후악당으로 꼽은 바 있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석탄화력발전소 현황,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분석한 결과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제기후파업 주간'(9월20일~27일)에 맞춰 열렸으며, 전세계에서 약 60개국 400여 만명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제안한 '학교 파업'에 응답하여 9월 27일에는 청소년들의 '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도 이어질 예정이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19.09.21 18:59 수정 2019.09.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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