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장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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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3개월간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농기원 따르면 2월~4월까지 사과, 배 등 장미과 187여 종에서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발병하는 ‘과수화상병’의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봄철이 되면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돼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을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게 된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점기간 동안 29개 시·군에서는 사과, 배 등 과수원을 찾아 상시 예찰하고, 농업인 대상 과수 궤양 및 전염원 제거 방법 안내와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교육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시군을 현장 방문하고 궤양 제거, 예방 교육 추진 현황, 홍보 안내 사항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점검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을 막기 위한 최우선 방법은 겨울철에 궤양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라며 “기관에서도 상시 예찰과 예방수칙 교육․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