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병원 및 백령보건지소 방문 의료체계 점검

정형외과, 산부인과 의료진과 공중보건의사 격려

인천시 관계자가 백령도 지역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지난 7일~8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기관과 의료체계를 점검한 뒤 의료진과 공중보건의사의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백령병원에 정형외과 전문의를 채용해 정형외과 진료를 7월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도 시작해 주민들이 별도로 인천시내로 이동하지 않고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백령병원은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 속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먼저 백령병원을 순회하며 이두익 백령병원 원장, 나기남 정형외과 과장, 김휴 산부인과 과장 등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백령병원과 백령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각각 8명, 3명)의 복무 및 진료환경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의료 제공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원격협진 시스템 시연을 통해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백령병원 의료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섬 지역인 백령도 근무를 자원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를 보고 계신 의료진께 깊이 감사하다”며 “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 확충과 공중보건의사 확보 등 의료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4.10.08 15:40 수정 2024.10.08 15:40
Copyrights ⓒ 인천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숙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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