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행원 예리한 누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전달

현금 2669만원을 인출 시도한 인출책 광주서 신고

광주서 조화석 형사과장(완쪽)이 보이스 피싱예방에 공을 세문 여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제공=광주서

광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막은 공로로 신한은행 경기광주금융센터를 직원 A씨을 포상했다. 이날 광주서는 조화석 형사과장은 해당 지점을 찾아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지난달 27일 보이스피 일당에 속아 피의자 C(40)에게 현금 2669만원을 인출하도록 계좌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A씨는 거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C씨가 보이스피싱 범행일 것으로 판단, 신속히 광주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C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3차례에 걸쳐 돈을 인출하도록 유도해 총 2669만원을 찾으려다 B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유제열 광주서장은 “예리한 눈썰미와 적극적인 A씨에 신고 덕분을 거액을 인출해 가로채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공동체 치안 체계 유지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작성 2024.07.11 13:57 수정 2024.07.11 13:57
Copyrights ⓒ 인천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숙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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