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시 특정업체 반복적 수의계약 우려

한 업체당 부서별 연 5회 이하로 계약 지침 어겨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제공=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의원은 11,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가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수의계약제도를 운영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경기도에 접수된 민원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날 신 의원은 시가 수의계약 운영 개선 방안에 따라 한 업체당 부서별 연 5회 이하로 계약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는 이를 어기거나, 또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특정 업체에 부당하게 계약을 몰아줘 수의계약제도의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된 사례가 제보됐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제보와 관련해 실제 이러한 수의계약 사례가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향후 부당한 수의계약이 예방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수의계약제도가 악용되는 오래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실무검증 TF 구성,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을 강화하기로 계획이라며 계약발주 업무 전결권 상향, 계약체결 현황자료 시스템 공유 등 수의계약 제도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4.06.12 09:07 수정 2024.06.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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