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대에서 여성을 연쇄 성폭행해 장기 복역했던 박병화가 지역으로 이사하자 시민들의 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시청 등 관련기관들이 대규모 합동순찰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강력범죄 예방 및 성범죄자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경찰관, 수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 국회의원, 수원보호관찰소장, 영통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1개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원 55명 등, 총 1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은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경이 협력해 선제적·가시적 위력 순찰로 범죄심리를 억제와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 주민 불암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4일 박씨가 수원으로 전입하자 조병노 남부경찰서장은 즉시 현장점검 및 경찰력을 집중 배치했다. 특히 해당지역을 범죄예방강화(특별방범구역) 구역으로 설정해 순찰차 1대를 고정 배치하고 기동대 경력을 지원받아 배치했다.
한편, 지난 16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 등을 집중점검, 기동대 고정 배치도 지시하는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경찰은 향후에도 순찰차 1대와 기동대를 고정배치, 민·관·경이 협업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치안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원 시민안전센터 설치 및 운영, 청원경찰 배치, CCTV확대 설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병노 수원남부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경이 협력해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통해 수원시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