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작업 순항

유네스코 지정이란 국제적 브랜드로 세계 관광명소 성장 기대

인천 백령·대청도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기 위한 사업이 무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228일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백령·대청의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준비 작업이 기관 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 교육함으로써 지속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목적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주민 협력사업,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 인증 평가 항목의 필수 기본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20239월부터 29개 기관 31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TF)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별대책반은 인재개발원 2024년 신임인재양성, 글로벌인재양성 교육과정 백령·대청 지질공원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 극지연구소 등 기관 협업 등을 거뒀다.

 

올해는 강화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기준을 적용 국제가치규명에 대한 추가 용역(2024~2026)을 토해 지역특산물과 주민 협력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백령도 중화동교회 기독교 역사길, 천주교 성지 순례길, 심청이 마을, 지역방언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 발굴·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환경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옹진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방안과 단기적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존 계획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요건 충족을 마무리해, 6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향서를 제출, 11월 본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국가지질공원 영역인 백령·대청·소청도의 육상 66에 유네스코의 규정을 따라 해양 영역까지 지질명소는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해 세계지질공원으로 신청, 유관기관(부서)과 협업해 단계별, 연차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오빌리지, 지오파트너, 지오스쿨을 확대하고 유네스코 지정이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확보해 세계 관광명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4.05.02 10:03 수정 2024.05.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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