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장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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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촉구하기 위해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국방부 앞으로 모여 집회를 열었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민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30일 국방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로 이전을 촉구하는 낭독문과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지난 2017년 2월 16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옹지구를 발표했다. 다음 절차로 국방부장관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후보지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성시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7년째 국방부의 이전사업은 멈춰있다.
시민협의회 회원들은 ▲수원 군 공항 이전부지 즉각 선정 ▲수원화성 시민들의 소음 피해 및 재산권 침해 해결책 제시 ▲70년간 노후화된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적극 해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이 요구돼 왔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도심 한가운데 190만 평에 달하는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받는 25만 명에의 수원·화성 시민들을 위해 이전 문제를 지자체에 맡겨놓지 말고 국방부가 나서서 조속한 이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