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양산2구역’ 2027년 입주, 건립 본격화

양산·세교2지구 등 '양산중 등 8곳 개교 주민 숙원 해소 기대

양산2구역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사업 미래도

경기 오산 양산2구역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완료,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오산 양산2구역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양산동 95번지 일대 지하 2층∼최대 지상 27층 연면적 26만8394.66㎡ 규모로 총 1672가구 아파트를 건설한다.


업무대행은 ㈜석정도시개발과 롯데건설이 시공사하는 이번사업은 올 연말 중 착공을 위해 지난 6월 약 83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주요 처리 안건 7개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개발구역 내 ‘양산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양산2·3·4구역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같은 해 10월 중학교 용지 감정평가를 진행했던 조합 측은 지난 11일 시에 현재 부지조성공사 실시계획인가를 접수했다.


관련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올 12월 또는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양산동 121번지 등 총 11개 필지(1만4000㎡ 규모)에 대한 매입한 조합 측은 실시계획인가 고시 직후부터 부지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중학교의 신설은 그동안 오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이 지역은 중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하는 등의 불편과 고통을 겪어오다 주민들의 학교 신설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그러나 중학교 신설에 필요  조건인가구수 확보 및 개발예정지들의 의견 합치 부족으로 공전을 거듭하다 오산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무사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산중학교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예정된 공기 내 착공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세교2지구 주민들을 위한 유치원(1곳)과 초등학교(3곳), 중학교(1곳) 및 고등학교(2곳) 등 총 7곳의 학교 신설을 진행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바른 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민간사업자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 시설 및 안전 등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자녀를 키우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3.10.27 09:56 수정 2023.10.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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