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공지능 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 열어

'똑버스' AI를 활용, 승객 수요 별 실시간 승차지점과 경로 변경

고덕신도시에서 열린 ‘똑버스’ 개통식.모습/제공=평택시

평택시는 4일 고덕신도시에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과 편의를 제공할 인공지능(AI)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똑버스'는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 운행한다. 


승객이 ‘똑타’나 ‘셔클’ 앱을 다운받아 활용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를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한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똑버스'는 지역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고 스마트폰 어플(App) '똑타'를 이용해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3.05.04 12:03 수정 2023.05.04 12:03
Copyrights ⓒ 인천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숙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