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장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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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치를게 될 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국내에 입국한다.
7일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9일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3년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엿볼 취임 일성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인 오는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 앞서 12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 경기 관전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 등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시절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클린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인터 밀란,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다. 서독 대표로 나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으며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은퇴 후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받던 독일 대표팀을 2006 독일 월드컵 3위로 이끌었다. 미국 대표팀에 부임한 뒤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올려놨다.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 득점을 많이 하는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의 개성을 살려 대표팀을 어떻게 지휘할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6개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