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0만명의 용인시특례시에 지역의 전통유물과 국보급 문화재를 전시하고 알릴만한 박물관 조차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은 아쉬움을 더 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은 전국에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최근까지 용인에서 발굴된 대부분의 유물과 국보급 문화재들은 행방은 타지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등지에서 보관중이다.
그 만큼 용인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많은 역사·문화자원 보관하고 대중들을 위해 전시할 수있는 규모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조차 조성되지 않았다. 그만큼 지역민들은 이런 문화자원을 혜택으로 부터 소외받고 있다.
용인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모현면 오산리에서 피난일기인 쇄미록과 모현면 초부리에서 발굴된 청동거푸집과 포곡에서 발견된 청동검은 지역박물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외지 박믈관인 국립진주박물관에 '쇄미록'이 청동거푸집과 청동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고 있다.
역사·문화자원은 풍부 용인지역 문화유물을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하고 역사적 유물을 정체성을 갖을 수 있도록 시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지역의 중요한 국보급 유물과 문화재들을 마땅히 보관할 수 없어 타지에 보관되고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보정동 플랫폼시티 등 용인시 개발사업에만 열중하는 시의 행정에 비판의 소리도 일고 있다. 특히 사업개발 과정에서 나올 각종 지역의 소중한 문화 유물을 지켜야 시의 문화적 정체성 논란을 최소화 할수 있다.
대한민국 1세대 현대 화가인 장욱진 선생의 유가족은 미술관이 용인시에 건립될 경우 화백의 작품 200점을 모두 기증한다고 밝혔다
장 화백 미술관은 양주시에 들어섰고 결국 소중한 용인의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지 시민들의 비판과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