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진안신도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LH공사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인근 전투비행장으로 인한 피해를 감추려는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잘못 절차 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화성시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1층 화성아트홀에서 LH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비대위는 이날 설명회를 진행을 거부하며 오후 13시부터 유앤아이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대로된 경영환경영향평가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잎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30일 화성시 진안·반정·반월·기산·병점동 일대 452만5533㎡에 약 2만9000 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주택 지구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화성진안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올 1월 14일까지 공람 결정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기간을 정했다.
비대위는 위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방법 결정 등을 검토한 결과, 개선‧보완 의견서를 올 1월 13일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제출했으나 국토교통부 측은 추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진행에 대해 주민 입회하에 진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전략환경영향평가 진행에 있어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 구성에 주민대표가 선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코로나가 확산을 틈타 절차를 무시한 설명회로 알관했다. 이에 주민들은 형식적인 절차의 설명회를 거부하고 제대로 된 검토와 절차를 통한 설명회를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아와 관련해 지난 10일 집회를 통해 국토부, 화성시, LH(진주본사), LH(경기지역본부)와 사업계획 문제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시도하고 해당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요구했으나 이를 지키지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LH의 일방적인 설명회 통보에 주민들은 더는 참을 수 없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엉뚱한 지점에서 단 몇 일간만의 조사를 가지고 국방부의 전투기훈련 소음 측정 자료를 부정하고 있다는 점은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비대위는 당 기관들의 무책임한 답변과 형식적인 설명회 강행에 주민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설명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목적으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비대위 측 관계자는 "수원군공항 문제와 화성시 고도제한 문제 등 수원‧화성시의 고질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이전까지 지구지정은 될 수 없다며 지구지정철회를 목표로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