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업계 큰 손 넥슨 김정주 창업자 별세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향년 54세로 별이 돼

김정주 넥슨 창업자/인천데일리 D.B

게임사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이사가 향년 54세에 별세했다.

 

갑작스레 운영을 달리한 고인은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향년 54세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NXC(엔엑스씨)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라며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한 설명을 못한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고인은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1일 밝혔다.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살면서 가장 큰 고통을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제 편하거라 부디라고 했다김 대표의 서울대 공대 1년 후배인 고인은 국내 벤처 1세대를 이끈 인물이다.

 

카카오게임즈를 함께 이끌었던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한게임 창립 멤버)도 페이스북을 통해 업계의 슬픔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과에서 석사를 취득, 1994년 넥슨을 창업했다. 고인은 인수합병(M&A) 남다른 능력을 통해 넥슨을 국내 대표 게임사로 키웠다.

 

 

작성 2022.03.02 09:51 수정 2022.03.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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