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고와 재난에 생명·신체·재산 보호할 시민안전보험 추진

피해자와 유가족 생활 안정 돕는 시민안전보험 사회 안전망 구축

안산시가 모든 시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제공=안산시

"적은 비용으로 주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할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 할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이 사호적으로 큰 안전망이 될 것 같습니다"


안산시가 사고나 재난 등 예상하지 못한 인명피해를 입은 시민이나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는 모든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안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안산시 시민안전보험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게되고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에 가입된 시민들은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상해 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등 모두 8개 안전사고에 대해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농기계 사고사망 및 사고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지원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3년 이내에 보험사에 관련서류를 첨부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회사 심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관련 홈페이지를 구축해 세부적인 청구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만약 개인적으로 보험을 들지 않은 시민들도 사고나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선진 안전복지를 위해 시민 안전보험이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안전도시에 걸맞는 사회적 안전망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2.02.28 12:49 수정 2022.02.28 12:49
Copyrights ⓒ 인천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숙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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