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창업자 이론과 실습 제공하는 교육생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 40명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하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들의 모습/제공=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택한 곤충 농장에서 사육하고 관련 교육도 제공하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해당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처음 교육을 한 결과 곤충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도 많아 다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도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https://blog.naver.com/ggbug20)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4~5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 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곤충 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곤충에 대한 교육을 통합해 지도하다 보니 집중도와 교육 전문성이 부족한 부분인 있었다"라며 "곤충창업 실습은 곤충에 대해 배우고 싶은 교육생끼리 모여 서로의 창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2.02.17 09:27 수정 2022.02.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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