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이웃돕기 나눔의 움직임 타올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나눔 문화가 활성화 기대

용인시청 1층에 설치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억원을 돌파한 모습/ 인천데일리 D.B

용인지역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기부 열기로 인한 따뜻한 나눔이 넘쳐나고 있다.


포곡읍에 위치한 물류기업 ㈜딩동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은 지난달 29일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속에 가정환경이 어려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주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포곡읍에 위치한 두영산업 정필선 대표는 지난달 26일 사무소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대표는 “고향인 용인지역 주민들을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정기적으로 기부를 위해 용돈과 교통비를 조금식 모은 학생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포곡읍에 사는 자매인 양태후(포곡고 3년)·양은서(선화예술고 2년) 학생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포곡읍에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사골국과 김, 통조림 햄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나태기 위원장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개인적으로 보라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마운틴체리아카데미 학생일동이 150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동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위해 떡국과 모듬전을,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15가구에 설 음식을 전달했다.


수지신협 죽전지점에서 200만원 죽전3동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거묵프라자 상인회 30만원 상당 백미 10kg 10포 수지수 상현2동 이웃들을 위해, 상현3동 노인회분회 성금 42만원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용인시는 이달 4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 운동 펼쳐 기탁된 기부금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작성 2022.02.04 07:54 수정 2022.02.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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