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 의무 자가 격리

오미크론 변이 환자 재택 아닌 병원 및 생활치료 센터 입원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급속한 코로나19 감염사태를 일으키는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접촉자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하기로 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환자는 재택 치료가 아닌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지역 오미크론 변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지역은 7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 나이지리아 체류 후 지난달 23일 입국해 24일 확진 판정 후 재택치료 중에 12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격리되고 있다.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 대책으로 모든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에 대해 24시간 내 접촉자 조사와 등록을 완료토록 하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14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3회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재택치료가 아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를 실시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리한다.

 

류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역학조사 강화하는 등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민께서는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이행해 추가 감염을 예방해 달라라고 말했다.

 

70시 기준, 경기지역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5명 증가한 1304명에 달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사망자는 103명으로, 전주 90명 대비 13명 증가했다.

 

7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자는 경기도 인구 대비 81.5%인 총 10853050명으로 해당한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12.08 02:08 수정 2021.12.0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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