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어 통역사 정영화씨 화제

‘남양주시 지명 수어’ 책자 발간 및 수어 통역 봉사도 앞장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근무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한 전영화/출처=인천데일리

중증의 청각·언어 장애를 안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활동하며 자원봉사도 앞장서온 여성이 있어 화제가 화제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전영화 씨.

 

그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부터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부문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씨는 수어 교육과 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보조 교사, 행정 업무까지 보조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전 씨는 남양주시 지명 수어책자 발간을 위해 자신의 수어하는 모습을 일일이 사진으로 찍은 책을 만드는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시간을 쪼개 남양주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수어 통역을 맡아 농인들과 소통하는 삶을 실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전씨는 매주 토요일에는 경기도 교육청의 꿈에학교 수어 교사로 참여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수화교육 봉사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수어사용은 코로나19 정부 브리핑의 수어통역 브리핑이 시작되며 수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매사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전영화씨의 모습은 보니 믿음이 간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장애인분들도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 씨를 비롯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이들은 읍··동 주민센터, 비영리 복지 시설 등에 장애인을 배치해 복지 행정 업무 및 복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남양주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총 133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갖고 급여를 지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영화씨는 일반인들이 수어들 사용할 수 있도록 수어교육 봉사에 참여하고 남양주 지명 수어 책자에도 모댈로서 봉사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지역의 일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11.09 15:31 수정 2021.11.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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