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확 참여한 다산가람초 학생들

학생들 볍씨 직파, 모내기 참여, 수확까지 체험

쌀 수확 활동에 참여한 다산가람초 어림이들/제공=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벼수확을 활동을 해보니 쌀이 생산되기까지 농민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다산가람초가 학생들이 농업에 참여하는 친환경 벼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다산가람초 4학년 학생들이 고무통 논에 볍씨를 직파했고 자란 벼는 16학급 학생들이 모내기와 벼 재배에 참여, 수확까지 체험했다.


학생들은 전통방식으로 홀태를 활용해 두 명의 학생이 양쪽에서 홀태를 잡고 한 명이 벼 이삭을 훑어냈다.


학생들은 벼 타작 후 짚으로 새끼꼬기 체험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힘들지만 즐거웠고 벼 타작 후 버려지는 줄 알았던 지푸라기가 멋지게 변신하는 모습에 감탄했다라고 말했다.


수확한 볍씨의 일부는 이듬해 종자씨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방앗간 도정을 거쳐 절편을 만들어 1200명의 전교생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다산가람초 학교농사체험학습장을 추진한 김용우 교감은 아이들이 우리가 제일 많이 먹는 먹거리인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라고 말했다.


다산가람초는 벼의 생산장과정에 직접 체험한 이번 체험한 뒤 추수한 벼를 내년에 또 심어서 생태 생명 존중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10.24 11:06 수정 2021.10.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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