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외래병해충 차단 MOU

외래병해충 파해 최소화 하도록 유기적 협력

경기도농업기술원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외래병해충 차단 확산에 효율적 방제를 위한 MOU(엄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제공=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기지역 농작물에 외래병해충 큰 피해를 차단하고 확산에 효율적 방제를 위한 MOU를 실시했다.


8일 화성시 경기도 농기원에서 열린 협약을 실시한 기관은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진단과 역학조사 ▲외래병해충의 효율적 예찰·방제 ▲과수화상병 교육 및 연구·지도 분야 전문성 향상 ▲과수화상병 연구 관련 시설, 장비, 기술 및 자원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기원은 외래병해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지역 전문가 양성과 인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과수화상병 발생 등으로 작물을 매몰한 농가 등에 매몰지 안전관리, 대체작목 재배를 위한 지도 등에 투입된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김석철원장은 “양 기관은 외래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사과·배를 비롯한 신선 농작물을 공급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따뜻해진 겨울 등 이상기후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외래병해충이 매년 발생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10.10 18:13 수정 2021.10.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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