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전 축산시장 개장 앞당겨

안전한 축산물 공급 위해 위생 검사도 강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안정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올 추석을 한달 여 앞둔 3주간 축산물도매시장 개장시간을 앞당겨 축산물 공급안정과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축산물소비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위생검사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명절 성수기에 하루 도축되는 돼지는 약 25%, 소는 약 2배 이상 증가해, 올해에도 축산물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823~910일까지 3주간 도매시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긴다. 공휴일인 94일과 11일에도 도축작업을 진행해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이 기간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축산물 안전성 검사도 더욱 강화된다.

 

인천시는 도축 전 개체의 건강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생체검사와 식용 부적합 개체를 폐기하기 위한 해체검사, 항생제 잔류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강화한다. 도축장 HACCP 운영을 철저히 감독해 위생적인 식육 공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 강화 및 직원 교육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해 철저한 도축장 출입 차량 및 관계자 방역관리와 작업장 소독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권문주 원장은 추석을 전 도축작업을 연장해 물량 수급을 안정화 하고 축산물의 안정성 검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8.19 11:43 수정 2021.08.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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