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원 네비로 소화전 검색 서비스 시작

경기도 KT와 협력 화재시 가장 가까운 소화전 안내해

KT 원네비 소화전 검색방법/츨처=경기도

경기도와 케이티(KT) 협력체계를 구축, 소방대원들이 ‘KT 원내비를 통해 가까운 소화전을 쉽게 찾을 수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화재 재난 발생신고 등으로 경기도를 방문한 경우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KT 원내비를 작동해 자신으로 부터 가장 가까운 소화전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케이티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원내비는 소방대원들에게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를 담당한다.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는 케이티 내비게이션 정보기술에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공공데이터 29442개를 탑재,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소화전을 입력하면 최단 거리 소화전을 파악할 수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케이티는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길 안내서비스를 경기지역에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에도 사업 추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알림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시 음성과 이미지 등으로 운전자에게 주정차 금지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다.

 

충북 제천경남 밀양 화재 이후,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량은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일반 불법 주정차 과태료보다 2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그만큼 처벌을 대폭 강화했지만 아직 불법 주정차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서비스로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알림서비스까지 상용화되면 소화전 인근 주정차가 사라져 신속한 진화작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신속한 화재대응 및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혁신적인 민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전방된다면서 이번 서비스가 상용화돼 국민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7.29 10:34 수정 2021.07.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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