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토종생태계 파괴 외래종 제거 작업

강한 번식력 주변식물 생육 방해 미국자리공 제거

월미공원사업소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 월미공원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토종생태계 보존활동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는 미공원 수목 보호와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목표로 외래종 식물을 제거 토종 식물의 건강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해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 미국자리공을 집중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국자리공은 토양산성화 및 뿌리에 독성이 있고 압도적 번식력으로 주변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으며, 월미공원 내 월미문화관, 월미둘레길, 전통정원, 무장애나눔길 등에 산재돼 있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의 수목 보호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 시기인 7월에 자체작업단을 구성해 미국자리공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 김천기 소장은 앞으로 미국자리공 등 외래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7.13 18:13 수정 2021.07.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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