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4.7 재보선에 참패한 당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선거 승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선거실패, 국가실패’ 내용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조 시장의 뜻을 받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과 응원의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책 제목인 ‘선거실패 국가실패’(부제 : 나의 꿈, 강국부민)는 저자가 SNS에 연재해서 올린 글을 모은 책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읽기 쉽게 풀어내며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제도에 따라 명운을 달리했다며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시 그 폐해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역사를 잊지 말고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포퓰리즘의 위험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점과 3편에 걸쳐 포퓰리즘으로 실패한 국가들의 예를 들며 인기영합 정책이 국가에 미치는 해악을 일깨워준다.
인류에게 재앙이 된, 단 한 표 차이로 선출된 권력 히틀러의 이야기도 4편이 수록했다.
이 외에도 동물농장의 출판배경이 된 스탈린의 독재처럼 평소 일반인들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소재들을 풀어내는 조광한 시장의 인문학적 소양과 정치·역사적 통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사를 맡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저자는 책의 소재로 ‘과거’를 사용했지만 주제는 명확하게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며 “특유의 분석을 발휘해 역사에 대한 성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의 기본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문 전 국회의장은 조광한 시장을 30여년을 함께한 자신의 참모, 정치적 동지, 그리고 동료라고 소개한다.
출판기념회를 앞둔 조광한 시장은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글이 20여 편이 됐고 애독해주신 분들의 권유로 책을 내게 됐다”며 ”내년 대선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절박한 심정이 글을 쓰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조 시장은 “출판기념회에서 글로 다하지 못한 제 생각들을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