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지역 43개 기업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6%(126여 톤) 감소했다고 밝혔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 제한, 석탄발전 가동 감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
제2차 계절관리기간 시는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사업장과 유공자에게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참여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총량관리사업장으로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후시설 교체, 보수, 공정 개선 등으로 오염물질 제거효율을 향상을 위해 모두 417억 원을 투자했다.
이들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2톤·황산화물 4톤·질소산화물 120톤을 감축, 모두 126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시는 배출량을 많이 감축한 2개 업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발전기 내 부속설비 개선을 통해 배출량을 73톤 감축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열에너지 회수, 약품사용량 변경 등 공정 개선으로 배출량을 16톤 감축해 대상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업장 담당자 2명(김용하 포스코에너지㈜ 대리, 임진구 인천종합에너지㈜ 대리)에게는 개인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로나 감염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장에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수여했다.
협약 체결 사업장 43개소 중 총량관리 오염물질 배출량 5% 이상 감축한 24개소 사업장은 오염물질 자가 측정 주기를 조정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청정연료 전환과 환경시설개선 등을 통해 맑고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