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현주 특검 해경 압수수색

연수구 해경 본청에 검사 수사관 동원 수색

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세월호 특별검사팀이 참사관련 증거조작 의혹 수사를 위해  9일 오전 해양경찰청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현주 특검팀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해양경찰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서류와 PC 등을 압수수색 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강도 있는 수사를 벌일 전망이다.

이들은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 수색구조과를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에 생성된 자료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상황에 따라 수일간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일에도 서해해경청과 목포해양경찰서를 압수수색 후 해경이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을 수거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일지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특검은 지난달 출범해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당시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하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6.09 23:13 수정 2021.06.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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