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28일 커피박(커피 원두 찌꺼기)을 활용해 커피박 업사이클링 물품 및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방앗간’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커피방앗간’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 설명 및 커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커피 원두는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약 3%만 사용되고 97%는 일반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일반 폐기물은 매립·소각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생성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커피방앗간’을 열고 지역 카페 37개소와 협업해 월 2톤 상당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한다.
수거된 커피박 살균 건조·분별·혼합·가공의 과정을 거쳐 연필, 점토, 화분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된다.
특히, ‘커피방앗간’은 공정 과정에서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어린이 놀이용 점토, 연필, 향초 등 생산 판매하고, 맞춤 상품도 주문 제작해 환경을 보호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환경 보호 및 사회 공헌을 중심으로 지방 정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커피방앗간’은 남양주시 경춘로 1286번안길 23-22(1층)에 위치,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커피방앗간’(☎031-595-9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