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 혁신적 인문학 공간 정약용도서관 22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서관 공간혁신’을 테마로 한 도서관토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2일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정약용 선생이 갖는 인문학적 가치와 공간혁신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자연 친화적 채광, 개방감 있는 원목 인테리어를 구현해 공공도서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도서관 건축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건축된 정약용도서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서관토크 1부는 ‘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작가가 진행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고재민 수원과학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공간혁신’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은 조광한 시장은 “공공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 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 지난 1년간 정약용도서관이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 시민들의 행복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서관토크 2부는 강동구 도서관 및 경기도 라키비움 총괄 계획자 경기도 공공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에도 참여한 사서건축가 고재민 교수가 강연자로 시민 50여 명 앞에서 ‘공간 미학, 도서관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 교수는 “이제 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공간으로 라이프러리(Life+rary)가 돼고 있다. 직접 둘러본 정약용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공간 이용 패턴을 반영한 개방적 공간 기획과 자연 친화·현대적 인테리어로 어느 상업 문화공간 못지않게 쾌적했다”라고 설명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강무홍 작가의 ‘린드그렌을 이야기하다’ 비대면 강연은 정약용도서관 운영 중인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과 연계해 기획된 것으로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정약용도서관의 가치를 입증했다.
정약용도서관은 개관 후 주말 평균 2000여 명이 방문하고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과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