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양주시, 삼육대 동양하루살이 방제 협력

동양하루살이 예찰·방제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 10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시스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10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삼육대학교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발해충(특정시기에 개체수가 급증해 경제·보건학적 피해를 주는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ICT(정보통신기술)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방제 활동은 지역별·시간대별 돌발해충 발생 정보를 인지하기 어려워 비과학·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동양하루살이 발생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선별적 방역 계획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도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시 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불편을 주는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차례의 현장 점검, 릴레이 대책 회의 등을 실시하며 한강변의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5.11 05:55 수정 2021.05.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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