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든든한 도움이 행복마을관리소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

우리 동네 맞춤 해결사 행복지킴이가 방문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홈페이지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마을을 관리·감독하는 맞춤해결사 역할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남양주시에서 진건읍이 첫 번째로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다.  근무인원은 지킴이 8명, 사무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 5인 1조, 8시간 2교대(오전 7:30~16:30, 14:30~23:00) 근무를 한다. 지킴이로 활동하는 이들의 나이는 50~60대까지 중년층이다.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다세대, 빌라 지역을 순회하며 재활용품(아이스팩, 스티로폼) 수거 및 무단투기 지역을 관리한다.

 

또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집수리 서비스, 택배 보관 서비스, 공구 대여 서비스, 지역 순찰 및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건읍 사능리 지역은 노동 복합지역으로 아파트 보다 빌라나, 개인 주택이 많고 노인 분들이 많이 거주한다.

 

그러나 관리사무소가 없는 빌라 등 다가구주택의 특성상 마을과 집을 관리하는 것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의 역할이다.

 

행복마을지킴이들의 일과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출근길 신호등이 없고 복잡한 사거리에서 주민들이 길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교통정리를 담당한다.

 

이들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활동도 실천한다. 마을을 순찰하면서 수거함에 모여진 아이스팩, 도로에 배출된 재활용품과 수거한다. 스티로폼 상자는 필요한 업체로 보내고 플라스틱 제품은 분류해 재활용업체로 전달한다.

 

행복관리소는 공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24시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빈도가 적고 금액이 만만치 않아 구매를 망설였던 주민들은 관리소를 통해 공구들을 대여할 수 있다.

 

행복관리소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가구를 방문한다. 집수리 서비스를 요청한 어르신 가구를 찾아 간단한 집수리 정도는 무리 없이 해결해준다.

 

행복지킴이로 A씨는 도움을 요청하면 찾아가 도와주는 점 때문에 마을주민들이 ‘감사하다’는 연락을 주신다. 그럴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주민 김모(72·)씨는 살면서 도움의 필요할때 찾아와 해결해주는 행복마을관리소 서비스에 민족하고 있다앞으로도 이런 곳이 많이 생겨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밖에 택배보관 서비스 및, 홀몸노인 돌봄 서비스, 방역 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까지 마을에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1.05.06 14:13 수정 2021.05.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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