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로 '적합하다' 42% vs '적합하지 않다' 25%

입력시간 : 2020-01-10 12:21:15 , 최종수정 : 2020-01-14 22:36:09, 대구북구뉴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인준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적합하지 않다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217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지난 7일부터 8일까자 양일간 열렸다. 한국갤럽이 17일부터 9일까지 정세균 후보의 국무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우리 국민 중 42%'적합하다'고 답했고 25%'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세균 후보가 총리로 '적합하다'는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등에서 60%를 넘었고, '적합하지 않다'는 자유한국당 지지층(56%), 성향 보수층(43%) 등에서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53%가 적합하다고 봤고, 다른 연령대와 성향 중도층 등에서도 '적합' 응답이 '부적합'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았다.

 

2013년 이후 국무총리 후보 다섯 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전후 평가를 보면 20146월 문창극 후보는 과거사·역사 인식 지적과 함께 '적합' 9%, '부적합' 64%를 기록했다. 결국 인사청문회 전 자진 사퇴했다. 2015년 초 이완구 후보는 지명 직후 긍정적 기류가 인사청문회 후 부정적으로 바뀐 가운데 총리 취임했으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곧 사임했다.

 

20132월 정홍원, 20155~6월 황교안 후보는 인사청문회 전후 긍·부정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이 작은 편이었다. 현 정부 출범 후인 20175~6월 이낙연 후보는 인사청문회 전후 '적합' 의견 60%로 별 논란 없이 총리 취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 9일까지 진행됐다.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했고, 응답방식은 전화조서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1,000,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총 통화 7,184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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