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장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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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1~6월) 평택사랑카드 결제수수료가 발생한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결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2억 4280여 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5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5305곳이다. 가맹점별로 발생한 카드결제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50만 원이다. 다만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인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출 구간별 지원율은 ▲연매출 3억 원 미만 30% ▲5억 원 미만 25% ▲10억 원 미만 20% ▲10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 10%다.
지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진행된다. 운영대행사가 카드결제 자료를 제출하면 시가 지원 대상 가맹점을 선정한 뒤 하나카드 수수료 정산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료 제출은 지난달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금은 이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화폐 이용 증가에 따른 카드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카드 사용 확대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카드결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