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8월 18일부터 4주간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위생관리부터 지하수 소독장치까지 집중 점검…중대 위반은 행정조치


수원시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월 18일~9월 11일까지 4주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12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97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25개소다. 점검은 위생정책과와 구 환경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 19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업소를 중심으로 전수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대상의 약 60%를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으로 나머지 40%를 확인해 연간 전수점검을 마무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단급식소 운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 시설의 자동 염소투입기 등 소독장치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앞서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급식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작성 2026.07.30 08:35 수정 2026.07.30 08:35
Copyrights ⓒ 인천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숙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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